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킥보드 운전 의혹- 전동킥보드 면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FC서울 소속이며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축구선수인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 킥보드 운전 의혹 기사가 나왔습니다. 린가드 선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킥보드 면허 및 꼭 알아야할 안전수칙, 그리고 전동 킥보드 운전을 위해서 어떤 면허를 보유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시 린가드 선수 SNS 사과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꼭 알아야 할 사항
최근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전동 킥보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동 킥보드 운전 시 필수적인 안전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운전면허는 필수 - 벌금 10만원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려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이 필요합니다.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가 적발되면 보호자에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 안전모 착용하기
전동 킥보드는 이륜자동차와 유사한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모 착용이 필수입니다. 일부 업체에서 킥보드와 함께 안전모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팔꿈치나 무릎 보호대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도(보도) 주행 금지
전동 킥보드는 차로 또는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해야 하며, 인도(보도)에서 주행할 수 없습니다. 보도에서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주행 자체로도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내려서 킥보드를 끌고 이동해야 합니다.
4. 1명씩 탑승하기
전동 킥보드는 1대에 1명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탑승할 경우 무게 중심이 불안정해져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음주운전 및 주행 중 통화 장치 사용 금지
전동 킥보드 역시 음주운전 단속 대상입니다. 음주 적발 시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음주 측정 거부 시 1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주행 중에는 스마트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6. 주차 예절 지키기
공유 전동 킥보드를 무단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주차해야 하며,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 안전장치 구비하기
전동 킥보드에는 기본적으로 전조등과 미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간 주행 시 이 장치들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급가속, 급감속, 위험한 추월은 금지해야 합니다.
전동 킥보드 이용 시 안전을 위한 마무리
전동 킥보드는 편리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수칙들을 잘 지켜 안전한 이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4.09.15 - [분류 전체보기] - 2024 아동수당 신청 방법, 지급 대상, 시기 및 나이
2024.09.07 - [분류 전체보기] - 2024 린킨파크 내한공연 티켓 선예매 및 일반예매 방법 알아보기